Page 7 - Why? 피플 No.54 /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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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내 삶을 가치 있게 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갈 것이다. 손끝으로
만져야만 알 수 있었던 선생님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그 모습을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다.
그리고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과 들꽃들, 석양에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다.
둘째 날,
먼동이 트며 밤이 낮으로
바뀌는 웅장한 기적을 본 후,
메트로폴리탄의 박물관으로 가
하루 종일 인간이 진화해 온
궤적을 확인해 볼 것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겠다.
마지막 셋째 날,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큰길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볼 것이다.
그 후 오페라 하우스와 영화관에 가서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다.
내 삶을 가치 있게 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갈 것이다. 손끝으로
만져야만 알 수 있었던 선생님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그 모습을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다.
그리고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과 들꽃들, 석양에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다.
둘째 날,
먼동이 트며 밤이 낮으로
바뀌는 웅장한 기적을 본 후,
메트로폴리탄의 박물관으로 가
하루 종일 인간이 진화해 온
궤적을 확인해 볼 것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겠다.
마지막 셋째 날,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큰길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볼 것이다.
그 후 오페라 하우스와 영화관에 가서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