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Why? 피플 No.50 / 알베르트 슈바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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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취재해야지.

우리가 먼저
인터뷰할 거라고!

1952년,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그 소식을 들은 기자들은 슈바이처를
노벨상 수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고 있었다. 취재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기자들은 모두 특등실로 향했다. 특등실에서 슈바이처를 찾을 수 없자, 기자들은 1등 칸으로 이동했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

어? 이곳에도
안 계시잖아?

어디 이상하네.
가신거지? 설마 2등 칸에

계시려나?

하지만 2등 칸에도 슈바이처는 없었다. 아마 유명세 때문에 아무래도 오늘
다른 기차를 타신 취재는 글렀군.
분명 이 기차를 것 같아.
타신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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