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Why? 한국사 No.30 / 문학 작품

엄마야, 우, 우리가 미니 옥토님, 믿을 테니 알았어. 그런데 존댓말은
이게 뭐야? 토끼로 변했어! 제발 다시 사람으로 안 써도 돼. 난 너희 친구니까.

바꿔 주세요! 에헤라, 우이겨라
방아로구나!

어, 원래대로 휴우, 살았다! 이, 이걸로 응. 달나라
돌아왔어! 초능력을…? 계수나무로 만든

절굿공이야.

너희가 시조를 고리타분하게 여기고, 근데 왜
엉터리로 읊었잖아. 그래서 우리 문학의 우리 앞에
역사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려고 왔어. 나타난 거야?

역사 속으로 들어가
우리 문학의 발자취를

시대별로 체험시켜
주려고 해.

나도. 근데
어떻게…?

미, 미안해.

너한테
그런
능력도
있어?

문
학
작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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