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Why? 피플 No.51 / 유관순

등장 유관순
인물
1916년 미국인 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 학당에 입학했다.
3·1 운동이 일어나자 만세 시위에 참여했고 고향에 돌아와서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을 추진했다. 이후 주동자로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갇혔다. 심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옥중에서
만세 운동을 벌이는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다 생을 마감했다.

유중권

유관순의 아버지이다.
교육에 관심이 많아 재산을 털어
흥호 학교를 세웠다. 유관순과 함께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을 하던 중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앨리스 해먼드 샤프

1903년,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왔다.
총명한 유관순을 눈여겨보고
그녀가 이화 학당에서 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했다.

하란사 유중무

이화 학당의 교사이자 유관순의 작은아버지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학교에서 개화 사상에 눈을 떠 기독교로
이문회를 이끌며 애국 사상을 가르쳤다.
제자 유관순을 독립운동의 개종했다. 유관순과 더불어
길로 이끈 장본인이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