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Why? 피플 No.31 /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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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신분이 정해지는 철저한 신분제 사회였다. 하지만 정약용은 어릴 때부터 목수나 사냥꾼,
대장장이처럼 신분이 낮은 사람의 아이들과도 허물없이 지냈다.
나랏일에 백성을 강제로 동원하던 조선 시대였지만, 정약용은 수원 화성을 지을 때
백성에게 노동의 양만큼 대가를 지불하자고 임금께 건의하였으며,
세상에! 일한 만큼
품삯을 받으며 벌 수 있으니
나랏일을 하다니 힘이 불끈불끈
나네그려.
꿈만 같네.
*품삯 : 일을 한 대가로 받는 보수
암행어사 시절에는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자의 비리도 개의치 않고 고발해 백성의 고통을 덜었으며,
백성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인 인자한 관리였다.
너는 포악한
관리의 횡포로
신음하는 백성을 위해
행동했으니 무죄다.
대장장이처럼 신분이 낮은 사람의 아이들과도 허물없이 지냈다.
나랏일에 백성을 강제로 동원하던 조선 시대였지만, 정약용은 수원 화성을 지을 때
백성에게 노동의 양만큼 대가를 지불하자고 임금께 건의하였으며,
세상에! 일한 만큼
품삯을 받으며 벌 수 있으니
나랏일을 하다니 힘이 불끈불끈
나네그려.
꿈만 같네.
*품삯 : 일을 한 대가로 받는 보수
암행어사 시절에는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자의 비리도 개의치 않고 고발해 백성의 고통을 덜었으며,
백성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인 인자한 관리였다.
너는 포악한
관리의 횡포로
신음하는 백성을 위해
행동했으니 무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