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Why? 한국사 No.41 / 신과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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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 철이 쳇, 집이 좀 집은 우리가 반사!
없어요. 더러우면 어때서! 매일 생활하는 안 들려요.
소중한 곳이야!
아무튼 잔소리
대마왕이라니까.

누나 말이 맞다. 집이 더러우면 신들이 집을
모름지기 사람은 집을 지키는 신들이 지킨다고요?
자기 집을 소중히
여겨야 해. 싫어하거든.

그럼. 옛날부터 우리나라엔
집 안 곳곳을 지키는 신들이 있다고 믿었어.
그들은 집안의 평화를 지켜 줄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었지.

너 할머니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그런 말을 아야~
믿기엔 제가 너무 잘못했어!

똑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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