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Why? 인문고전 No.26 / 택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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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엄지

몰락한 사대부 집안의 꼼지의 여동생으로, 차분하고
장손으로 아는 것이 많고 똑똑한 꼼지와 달리 단순하고
똑똑하다. 새로 이사할 곳을 덜렁거리는 성격이다. 매사에
찾다가 《택리지》의 수호자 소극적이었던 조선 시대 여성들과
이중환을 만나 전국 팔도에 달리 꼼지를 적극 도와 요괴를
대해 설명도 듣고 요괴도 물리친다.
물리치는 모험을 떠난다.

이중환

조선 시대에 《택리지》를 쓴 실학자로,
죽은 후에는 《택리지》의 수호자가 되어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여덟 요괴의 공격에서 우리나라를 함께 지킬
사람을 찾다가 꼼지와 엄지를
만나 모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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