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Why? 인문고전 No.18 / 역사 철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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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인도인들은 그러다 보니 꿈을 현실로 착각하거나, 현실을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꿈이라 생각하는 일이 많았죠.
눈에 보이지 않는 꿈 같은
세계를 추구했어요. 여기는 하늘나라인가,
신들의 정원인가.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그래서 다양한 자연과 사물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게 됐고, 이들이
사라지다 보니, 점차 외부에 각각 신으로 발전했답니다.
자기들의 공상을 펼치기
시작했어요. 오오~
나무의 정령이여!
이 기둥에도
영혼이 있어!

내 아내 같은 공상만 하면 일은
대지 아가씨! 언제 해요?
그래서 인도에는 유독 신이 많아요.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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